Speaker
가장 이상적인 입술을 위한 이야기 : 입술 필러
겨울을 지나 어느덧 꽃 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달라진지도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낯설었던 마스크를 벗는 게 오히려 어색하기도 하고 마스크로 지친 얼굴로 봄을 맞이하려다 보니
시간의 흔적들이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닙니다.
봄과 함께 찾아온 마스크 해제, 이제 우리는 입술에 주목합니다.
이다인 마케터 :무조건 크고 굵은 입술만을 예쁜 입술이라고 보는 걸까요?
오욱 원장: 그렇지 않습니다. 얼굴의 형태, 비율에 따라 개개인마다 어울리는 입술의 모양이 있습니다.
입술도 성형처럼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이 가능하며, 얇은 입술이 고민이신 분들에게는 필러를 사용하여
얼굴 형태와 어울리는 볼륨을 만들어 보다 예쁜 입술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다인 마케터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황금 비율이 몇 대 몇일까요?
오욱 원장: 2017년도 논문에 실린 입술 비율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1:2 정도의 비율이 가장 아름답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이것은 절대적인 비율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술 전 환자가 선호하고 가지고 싶어 하는 입술의 모양에 대한 충분한 파악을 한 후
1:1 커스터마이징 황금비율을 찾아야 합니다.
이다인 마케터: 그렇다면 실제 입술 필러를 어떻게 하여야 예쁜 입술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오욱 원장: 우리는 예쁜 입술을 이야기할 때 흔하게 앵두 같은 입술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앵두처럼 붉고 주름 없이 도톰한 입술을 말하는 것일 텐데요. 저는 앵두 두 개가 아랫입술에 그림처럼 위치한 입술이 진정 앵두 같은 입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앵두처럼 붉고 주름 없이 도톰한 입술을 말하는 것일 텐데요. 저는 앵두 두 개가 아랫입술에 그림처럼 위치한 입술이 진정 앵두 같은 입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이 화장을 할 때도 아랫입술을 한가운데를 진하게 색을 칠해서 두 개의 덩어리가 진 아랫입술처럼 화장하는 거고요.
이다인 마케터 :입술 필러는 티 나지 않게 부드러운 촉감의 필러를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오욱 원장: 많은 필러 소개 논문에서 입술필러는 대개 부드러운 필러를 권유하고 있는데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입술은 일정 부분 살짝 단단한 필러를 사용해야 모양의 유지가 잘 되고 시술 후 모양도 예쁩니다.
너무 부드러운 필러만으로는 입술 필러의 장점이 잘 부각되지 않습니다. 입술과 피부의 경계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너무 부드러운 필러만으로는 입술 필러의 장점이 잘 부각되지 않습니다. 입술과 피부의 경계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입술의 볼륨이 잘 유지되어야 매력 있고 아름다운 입술의 모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없는 세상을 고대하던 여러분들에게
마스크를 벗은 맨 얼굴에 자신감을 더해줄 예쁜 입술로 아름다운 봄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